연휴 음주운전·교통위반 집중단속…CHP 27일 오후부터
이번 주말 시작되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에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운전자 집중 단속이 펼쳐진다. 가주고속도로순찰대(CHP)는 27일(금)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30일(월) 밤 11시59분까지 가주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 CHP 측은 이 기간 최대한 많은 순찰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. 아만다 래이 CHP 국장은 “꼭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교통 법규를 잘 지켜 안전한 연휴 여행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연휴 기간 LAPD 등 각 지역 경찰들도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운전자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. CHP에 따르면 지난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음주운전 등으로 체포된 운전자는 총 979명으로 전년의 854명에 비해 16% 가량 증가했다. 교통사고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. 음주운전 교통위반 교통위반 집중단속 연휴 음주운전 교통위반 운전자